이산면 새마을부녀회 떡국떡 나눔 행사

이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숙) 회원 20여명은 지난 24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쌀 120kg분량의 떡국 떡을 손수 썰어 불우이웃들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쓰인 떡은 지난 한 해 동안 미역판매, 돗밤실 둘레길 야생화 심기, 폐자원 모으기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이 마을별로 선정한 총 40명의 이웃에게 전달됐다.

강정숙 회장은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무술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면서 서로 돕는 따뜻한 이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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