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에 한창술 신임소장이 지난 8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한 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현안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민원업무에 있어서는 공정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공직자가 돼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 소장은 1989년 4월 산림공무원을 시작으로 산림청 산림자원과, 국제협력과,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장,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을 맡는 등 산림행정 전반에 걸쳐 정책부서 및 현장 업무를 두루 경험한 산림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