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읍이장협의회(회장 명재철)는 지난 12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2017년 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총무팀 김정연 주무관, 맞춤형복지팀 차기영 주무관, 도시건설팀 유창선 주무관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패를 받은 직원 모두 공무원 근무경력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적극적이고 예의바른 자세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직원에 선정됐다. 풍기읍이장협의회는 매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을 선발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2016년에는 권용환 주무관이 표창패를 수상한 바 있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 된 차기영 주무관은 “이장님들께서 주신 상이야말로 직원들에게는 그 어떤 상보다도 갚진 상”이라며 “올 한해도 풍기읍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재철 협의회장은 “매년 풍기읍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시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