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산적십자봉사회(회장 정순옥)는 지난 13일 단산면 관내 어르신들 75세대에 정성으로 마련한 떡국 떡과 물만두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든든한 식사대용으로 드실 수 있도록 곱게 썬 떡국 떡을 2.2kg씩 담고 떡국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할 물만두도 넉넉히 준비했다. 정순옥 회장은 “지난번에 두 차례 소머리 곰탕도 전달하고 겨울철 끓여 드시기 좋은 먹거리로 다시 찾아뵙게 돼 너무 반가워하셨다”며 “회원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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