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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출마선언 잇따라김광림·김영석·남유진·박명재·이철우
  • 오공환 기자
  • 승인 2018.01.05 18:26
  • 호수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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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전이 본궤도에 올랐다. 연말연시를 맞아 자유한국당 김광림, 박명재, 이철우 국회의원과 김영석 영천시장, 남유진 구미시장이 나란히 출마선언 기자회견 및 출판기념회를 통해 도지사 도전을 선언했다.

이철우 국회의원

▲이철우 의원,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이철우 국회의원(3선, 경북 김천시)은 지난달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고, 세계로 진출시키겠다는 포부를 품고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인 이 의원은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최고의원, 당협위원장까지 사퇴한다고 선언했다. 이 의원은 국가정보원 출신의 대표적인 정보 전문가로, 경북 정무부지사를 거쳐 18대 총선을 통해 여의도에 입성했다. 국회 정보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사무총장 등 주요 국회직과 당직을 두루 거쳤다.

이 의원은 “한국당이 이렇게 된 것은 희생정신과 책임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도지사에 도전하면서 국회의원직과 양다리를 걸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모든 정열을 쏟아붓겠다”며 “당내 경선이 임박하면 의원직까지 사퇴하겠다”고 공언했다.

김광림 국회의원

▲김광림 의원, “보수궤멸 막고 경북의 미래 열겠다”
재정경제부 차관을 역임하고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3선의 김광림 국회의원(안동)이 지난달 19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서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경북은 보수의 본류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발전시켜온 주역이며,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실력과 능력으로 보수궤멸을 막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 크게 태어나는 경북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 이상 도민을 위한 시간은 없다’는 생각으로 재선과 3선을 염두에 두지 않고 ‘단임’이라는 배수진을 친 김 의원은 “23개 시군 자치단체장과의 도정회의를 정례화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 지역별 맞춤형 사업, 특화된 산업을 육성해 경북도의 균형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출판기념회 5천여 명 몰려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달 19일 출판기념회에 이어 26일에는 도청에서 도지사 출마를 선언 했다.

남 시장은 인사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태어난 구미에서 12년 동안 공직생활을 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남유진은 경제다’라는 책은 10년 동안 직접 실행한 자료를 모아 발간했다”고 밝혔다. 남 시장은 또 “‘경북아재 남서방, 경북 2800리’는 23개 시군을 1년 동안 직접 발로 뛰면서 기록한 기행문으로, 각 지역의 풍광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곳에서 배출된 인물을 기록 한 책”이라며 출판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이철우 의원도 참석했다. 영주에서는 장욱현 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명재 국회의원

▲박명재 의원, “도정과 국정, 의정경험 살리겠다”
박명재 국회의원은 지난달 20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정은 곧 국정”이라며 “도정과 국정, 의정 경험을 살려 위대한 경북 건설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경북은 해양개척과 바다 경영의 해양리더십을 통해 해양경북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동해안발전본부를 제2도청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아울러 “도지사가 되면 경북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고 4년 뒤에는 물러나겠다”고 밝혀 재선 도전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경북의 옛 자존심을 되찾겠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비전과 각오를 밝혔다. 김 시장은 “경북의 옛 자존심을 되찾고 발전하는 경북을 만들겠다”며 “새롭게 시작될 역사적 순간을 많은 분들이 함께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 시장은 영천시장 3선에 성공했으며, 상대적으로 후보군이 빈약한 동남부권의 지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오공환 기자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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