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원의 행복’ 사업 운영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병철)와 향기네쌀가게(대표 권지순)는 지난 8일 ‘천원의 행복’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원의 행복’은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양곡(200g)을 천원에 구입해 기부자의 이름을 기재한 후 영주1동 민원실에 설치된 기부함에 직접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주1동을 찾은 시민들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기부함으로써 작은 기부로 큰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7월부터 벌이고 있는 십시일반프로젝트 식자재배달사업과 함께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매월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곡을 구입하면 향기네쌀가게는 판매한 양곡의 10%를 영주1동 나누美 후원물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민병철 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준 향기네 쌀가게에 고맙다”며 “기부된 양곡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