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이용우)는 6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전국 주요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상역은 서울, 용산, 영등포, 영주역 등 전국 주요 19개 역이며, 역에 위치한 여행센터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1인 최대 신청 가능 입장권 수량은 50매로 조직위가 지정한 개회식, 폐회식,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남자 10000m제외), 아이스하키(남자부 4강이상, 여자부 결승), 컬링(결승), 스키점프(결승) 등 인기종목은 1인 최대 4매까지, 이외 경기는 최대 8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용우 본부장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을 영주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며 “곧 개통되는 경강선을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올림픽경기장에 도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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