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은면 평은1리 경로당(회장 강치원)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7일 오전10시 장욱현 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당초 평은면 평은1리 경로당은 노후된 건물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이번 리모델링으로 편리한 시설을 갖춘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탄생하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시로부터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5월초에 공사를 착공, 약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 7월말에 완료했다. 앞으로 평은1리 경로당은 노인들의 복지시설 공간뿐만 아니라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노인 쉼터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