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영주봉화지역)은 지난달 23일 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물품 기증식을 갖고 ‘사랑의 내복’ 520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한영철 총재를 비롯 지역내 각 로타리클럽 회장단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에서 동참할 수 있게 돼 보람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한일 센터장은 “로타리클럽의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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