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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협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 준공
  • 오공환 기자
  • 승인 2017.11.13 08:08
  • 호수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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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협 최초, 약초산업 발전 원동력
세척, 절단, 가공 등 최첨단 시설 갖춰

약초가 많이 생산되고 있는 우리고장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가 준공돼 경북 북부지역 약초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은 평은면 평은리 826번지에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를 신축하고 지난달 27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김원석 경제대표이사, 여영현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장욱현 시장, 김현익 시의회의장, 이봉균 영주경찰서장, 김규수 영주소방서장, 박성만 도의원, 황병직 도의원, 시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서준환 과장, 김주승 경북FTA유통대책단장, 인근지역 농협장 등과 농업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영주농협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는 전국 농협 최초의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이다. 2014년 APC건립 지원사업자로 선정 된 후 2년에 걸친 검토와 설계를 통해 지난해 5월부터 공사를 시작, 1년만인 올해 5월에 준공했다.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64억원(국비13억5천만, 지방비 13억5천만, 자부담37억)을 투입해 7천201㎡부지에 지상 2층, 지하1층 총 연면적 3천575㎡로 지어졌다.

약용작물 입출하실을 비롯 세척절단실, 건조실, 포장실, 저온저장고와 수압식세척 탈피생산라인, 브러쉬세척 포장라인, 브러쉬 탈피기 등 GAP(우수농산물관리인증)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약초를 위생적으로 세척, 절단, 가공할 수 있다.

우리고장 영주 뿐만 아니라 인근 봉화, 영양 등지에서도 원물을 확보할 계획으로 경북북부지역 거점 약초유통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약용작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에 따라 농가 계약 재배를 통한 대규모 물량확보와 대량거래처 발굴 등 약초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또 GAP약초 생산으로 약용작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농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직거래로 인해 유통단계가 축소되는 등 약용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정순 조합장은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는 경북 북부권에서 생산되는 약용작물을 중심으로 선별, 가공, 저장, 포장 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약용작물의 부가가치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가공상품을 활용한 우수한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체험시설도 설치해 약용작물을 이용한 농산물 6차산업화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공환 기자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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