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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공경 미풍 이어가는 순흥향교 ‘기로연’
  • 영주시민신문
  • 승인 2017.11.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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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연, 어른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풍습
윤리·도덕의 미풍,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윤리·도덕의 미풍을 후세들에게 전승하기 위한 순흥향교(전교 안병우) 기로연이 지난달 30일 오전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명덕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시장, 박성만 도의원, 서중도 문화원장, 이윤화 한국선비문화수련원장, 이규덕 시의원, 최길현·권용학·이갑선 전 순흥향교 전교, 송원태·서중일 전 순흥유도회장, 서승원·유준희 소수서원 도감, 서석원·신현직 금성단 도감 등 내빈과 유림 100여명이 참가했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은 박종섭 총무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기경례, 문묘배향, 안병우 전교 인사, 장욱현 시장 축사, 박성만 도의원 축사, 서중도 문화원장 축사, 이규덕 시의원 축사, 시정소식 안내,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우 전교는 개회인사에서 “기로연 행사는 우리 민족정신이 깃들어 있고, 어른에 대한 공경과 예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아름다운 전통인 경로효친 사상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영주는 지역 유림 여러분들로부터 동력을 얻어 선비의 고장 영주를 건설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영주발전의 목표이자 희망이라며, 항상 건강하셔서 선비들이 사는 ‘선비의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식 시민기자

영주시민신문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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