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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영주선비도서관 신청사 14일 문 연다
  • 오공환 기자
  • 승인 2017.11.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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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 등 2천여명 수용
장서 26만 2천여 권 비치

경상북도립영주선비도서관이 지난달 30일 가흥신도시 신청사로 이전하고 오는 14일 부터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당국과 지자체가 함께 추진해 예산 효율화 우수 사례로 선정됐던 영주선비도서관(통합도서관)은 지난 2016년 8월 사업비 122억원을 들여 가흥신도시(가흥동 1590-1번지) 부지 6천㎡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천785㎡ 규모로 지어졌다.

이 도서관은 2천석 규모의 열람실과 유아·어린이·종합 자료실, 시청각실, 선비홀(강당), 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문화강좌실을 갖추고 있다. 26만2천800권의 장서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으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도서관이다.

경북도교육청과 영주시청은 지역 주민에게 독서·문화·평생교육 등 공공기관으로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3년 7월 합의 각서를 체결하고 도서관 통합을 추진해 왔다.

1983년에 지어진 기존 도립 공공도서관은 30년이 넘어 노후화된 데다 영주시가 2004년에 새롭게 지은 시립도서관은 열람실 등의 시설규모가 작아 두 기관이 새롭게 짓기로 의견을 모은 것이다.

영주시는 건축비 100억원과 도서구입비를 매년 1억원씩 지원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은 부지매입비 20억원과 도서관 운영비를 부담한 통합도서관 신축 사업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가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로 2014년 경북도 예산 효율화 우수 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그 해 안전행정부 주최한 자치단체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로 발표된 바 있다.

한편 통합도서관인 영주선비도서관이 새롭게 이전해 개관함에 따라 영주시립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전문 도서관으로 특화시켜 나갈 계획이고 기존 도립 공공도서관의 건물과 부지는 영주교육지원청이 관리를 이관받아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 중이다.

오공환 기자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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