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과 시민 60명 위촉
2015년 이어 두번째 구성

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시정에 대한 직접적인 시민평가를 통한 시민 소통 원활과 시민의견 시정 반영을 위해 ‘영주시 시민 시정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5개 분과(민원·행정, 건설·교통, 복지·문화, 농촌·환경, 보건·의료) 6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구성되는 시민 시정평가단은 앞으로 2년간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민원행정서비스 뿐만 아니라 영주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시책사업의 집행과정과 결과에 대해 직접 평가를 하게 된다.

또한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해 행사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또한, 시민 시정평가단은 이번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사과축제 현장평가에 참석해 축제의 장단점을 분석 점검하고 평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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