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용·작가

[작가노트]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2017-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1일부터 29일까지는 풍기 남원천변 일원에서 ‘영주풍기인삼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이 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2020년-경북영주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부석사 일원에서 ‘영주사과축제’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 왔다. 하지만 모처럼 유치한 전국단위축제나 20년 동안 축적되어 온 ‘명성’이 무색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과 일사불란한 진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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