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한낮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한여름의 어느날 엄마 아빠에게 찾아온 아이. 커다란 눈, 오똑한 코, 통통한 두볼이 매력적인 아이. 벌써 강훈이가 엄마, 아빠에게 온지 한달이 훌쩍 지났네.

처음 우리에게 찾아온 날 그리고 열달동안 엄마 뱃속에서 지내왔던 시간들, 처음 품속에 안아본 날, 배시시 웃어준 날...

그 어떤 기억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들이 없었단다. 앞으로 우리 세식구에게 더욱 소중한 시간들이 주어지겠지. 늘 사랑으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도록 엄마 아빠가 노력할게 ~

엄마, 아빠의 소중한 아들 강훈이는 평범할 것 같지만 특별한, 작은 일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웃는 모습이 마치 해와 같이 밝은 행복한 아이로 건강하게 잘 자라 주길 바래 !!! 사랑해, 강훈아 !!!

아빠(송진우), 엄마(오선미)


“사랑받는 존재란 걸 잊지 말거라”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우리 아가 ♡♡♡

앞으로 더 넓고 더 많은 세상을 눈으로 보고 느끼며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우리 가족에게 큰 복덩이, 큰 선물과 같은 소중한 존재 ~~~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엄마 아빠는 로이를 너무나도 사랑한단다. 넌 사랑받는 존재란걸 잊지말길 ♡♡♡

사랑하는 엄마가(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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