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미담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강기, 서규동)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27일과 28일 이틀동안 관내 소외계층 11가구를 위문했다.

협의체는 이번 추석 명절 위문을 통해 풍기읍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복지사각지대가구 등 11가구에 세탁이불, 나누美 쿠폰과 위문물품을 함께 전달하고 주거환경 점검을 병행했다.

이번 위문방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10월 정기회의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조강기 공동위원장은 “일회성 방문으로 끝내지 않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마주하겠다”며 “溫풍기 나누美人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세상 품은 보름달처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하면서 복지단체가 없는 풍기읍에서 복지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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