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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추석 연휴 전 ‘세가지 체크’ 하자함민우(영주경찰서 경무과 경장)
  • 영주시민신문
  • 승인 2017.10.02 13:28
  • 호수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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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뒤면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추석(秋夕)은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로,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 명절이며, 추석(秋夕)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니 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구 시대의 추석은 한해 농사의 결실, 이듬해의 풍농(풍農), 조상의 제사, 가족 모임의 장(場) 등의 의미가 있었다면, 현 시대의 추석은 가족 여행, 휴가로써의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올해 10일간의 추석 연휴는 大휴가철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우리가 평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사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먼저, 첫 번째로 ‘교통안전’이다. 장시간 차량을 운행해야 하는 만큼 사전에 타이어 공기압, 차량정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출발 전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확인하고 출발해야 한다.

안전띠는 생명의 벨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교통사고시 안전띠를 메지 않으면 치사율이 12배나 높고 어린이는 어른보다 2배나 더 위험하다.

특히, 13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뒷좌석에 탑승하도록 하고 6세 미만 영유아는 뒷좌석에 카시트 등 보호용 장구를 장착하여 탑승(위반시 과태료 6만원)시켜야 한다.

또한, 방향지시등은 도로 위 생명지시등임을 인식하고 운전 중 졸리면 쉬어가는 습관을 생활화 해야 한다.

두 번째는 ‘문 단속’이다. 빈집털이 절도 범죄의 경우 열린 출입문이나 시정되지 않은 창문으로 침입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창문과 출입문은 반드시 잠금장치를 시정하고 우유 또는 신문 투입구를 막아둬야 한다.

또한, 디지털 도어락에 묻은 지문을 닦아주거나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 거주지 관할 파출소 등 경찰관서에 문의하여 빈집사전신고(예약순찰) 접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 분위기에 편승하여 명절인사, 택배조회 등을 가장한 스미싱 등 사이버금융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2017년 추석 황금연휴, 평안하고 즐거운 여행길을 위한 ‘세가지 체크사항’을 반드시 기억하자.

영주시민신문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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