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주인공처럼 행복하고 건강해라”

오랜 기다림에 선물처럼 와준 가온이, 다온이
기다림 만큼 너희 둘을 품고 있던 엄마의 시간은
봄이고 설레임이었단다

첫 만남의 감동에 눈물짓던 딸바보 아빠와
그런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엄마는
젖한번 물려보지 못했음에도 .....
태어나 지금까지 아픔없이 자라주고 있는 우리딸들이
너무 고맙고 대견스럽구나

엄마 아빠가 맘편히 쉴 수 있는 집이 되어 줄테니
너희는 동화책 주인공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엄마가(조시은) 

 

8월 출생아 53명 “축하드립니다”

강하연, 김서연, 이시유, 양하람, 정라엘, 김혜선, 권지율, 김혜빈, 안시상, 강하음, 권희서, 박진아, 오리진, 김하준, 김예섬, 강준우, 박수현, 김승하, 유예온, 배준우, 이로이, 이서진, 김지유, 류경호, 남윤우, 전하늘, 권하영, 김건우, 김윤솔, 김이준, 김하율, 석규원, 송강훈, 장정원, 정수범, 최예인, 강예담, 김 율, 김주율, 남은우, 이나윤, 임현수, 정시현, 민한별, 박규범, 김동하, 김라현, 김은민, 이하동, 임현서, 하은솔, 권혜나, 이지아

*본지는 영주시보건소와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한차례씩 출생아들을 소개하는‘영주희망 알림방’을 운영합니다. 독자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영주시민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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