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협력

부석면사무소(면장 장태영), 부석파출소(소장 김수창), 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세호)가 지난 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위험군 가정방문 때 경찰관과 동행 방문이 가능해져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여건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찰관들이 업무수행 중 취약계층을 발견해 제보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업무협조로 위기가구 발굴 연계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

지난 7월부터 설치된 부석면 맞춤형복지팀(권역형)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북부지역주민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복지허브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태영 면장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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