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승기)가 지난 12일 이산면 원리 솔내마을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행복이산 한여름 밤 작은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는 가요, 민요, 색소폰 연주와 시민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선보여 행복과 힐링의 시간이 되는 뜻깊은 공연이 펼쳐졌다. 관람객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또한, 주민자치위가 지역 특산품인 수박, 찐 옥수수, 호박떡, 인삼막걸리 등 푸짐한 간식거리를 손수 준비해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성승기 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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