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적십자봉사회(회장 이경순)는 지난 5일 정성으로 만든 빵을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인 효성요양원과 장수면 노인지회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은 지난 6월 신규 결성한 후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빵 만들기에는 회원들의 자녀와 손자손녀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 시간이 됐다.

이경순 회장은 “할머니 회원들이 손자손녀들과 함께 조물조물 빵을 만들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렇게 사랑으로 담아 만든 빵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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