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봉현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훈)는 지난 4일 화제로 인해 가옥 내부가 모두 불에 탄 가정을 찾아 위로하고 집안 청소와 주변정리에 나섰다.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빠른 청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힘을 모아 이른 아침부터 검은 재로 변한 물건들을 날랐다.

김훈 대장은 “습하고 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조금이라도 돕고자 대원들이 함께 했다”며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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