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휴양마을협의회, ‘농촌 대청소의 날’ 가져

우리지역의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구성돼 있는 영주시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농촌 대청소의 날’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Clean Agriculture Campaign(이하 CAC)에 발맞춰 ‘깨끗한 농촌, 찾아오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집중 추진기간을 정해 영주시체험휴양마을협의회 소속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에서 각각 마을주민 중심으로 제초 작업, 쓰레기 줍기, 체험마을 정비 등 여름휴가철 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현재 우리지역에는 풍기읍 장생이마을, 봉현면 솔향기마을, 안정면 피끝마을·녹색농심인삼마을·효마루마을, 단산면 금대마을·새내역사마을, 부석면 한밤실마을·남대리마을 등 9개소가 있다.

녹색농심인삼마을 임율 위원장은 “이번 농촌 대청소의 날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땀흘려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협동의 장을 마련해 더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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