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병철)와 경북영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김영기)은 지난달 28일 나눔 및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영주수퍼마켓협동조합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식재료를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설수 있게 됐다.

86개 업체가 조합원으로 구성된 영주수퍼마켓협동조합은 2003년 7월 설립돼 영세 수퍼마켓의 자생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2014년 6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4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김영기 이사장은 “푸드뱅크 사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에 참여하고 시민이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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