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나눔장터 수익금 일부 기탁, 빵 나눔도

선영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동행’은 지난 1일 상망동의 저소득 계층 가구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올해 2월 연탄봉사활동에 이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회원들이 시청에서 열린 알뜰나눔장터에서 거둔 수익금 중 일부(성금 40만원)를 저소득 계층 2가구에 전달했다.

회원은 매년 알뜰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매주 상망동주민센터 2층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회원들은 “시간을 조금씩 할애하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봉사는 공부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행 회원들은 지난 11일에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북부희망나눔센터에서 빵을 만들어 자비동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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