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영주 장수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이 지난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장수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온 이경순 회장을 중심으로 21명의 봉사원이 봉사활동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실시하고자 새롭게 결성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장수적십자봉사회원들과 장욱현 시장,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 영주시지구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봉사회 결성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결성식을 계기로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총 14개 단위 봉사회의 봉사원들이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과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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