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일성, 부녀회장 최경자)회장단은 8일 봉현면 972고지(한천리 산48번지)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6.25전사자 유해 발굴에 참여한 영주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은 유해발굴을 위해 매일 아침 9시에 봉현면 앞마당에서 출발하는 영주대대 장병들에게 떡과 사과 등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였다.

새마을협의회 조일성 회장은 “6.25전사자 유해 발굴에 우리지역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국수호를 위해 산화하시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홀로 남겨진 전사자 유해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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