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등 답사
통일 인식 교유 기회 가져

▲정주현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회장 정주현.사진)는 오는 18일 국립서울현충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을 둘러보는 체험교육을 갖는다.

이날 체험은 북한이탈주민, 영주시평화통일포럼회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우리나라 역사기념관 체험견학을 통해 나라사랑과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 북한이탈주민들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고 통일 생각 함께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에 대한 서로간의 인식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정주현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체험 교육을 마련했다”며 “호국보훈의 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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