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문화 관련 공예, 한복,
생활물품 10곳 운영

별별나눔창작소(대표 장윤정)는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기간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체험존에서 선비문화와 관련한 공예, 한복, 생활물품을 전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전시체험은 전통공예부터 생활공예까지 10곳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고 별난 재미와 참신한 아이디어들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들로 즐거움을 얻고 체험을 통해 재능발굴까지 이어지는 계기를 제공한다.

김영미 사무국장은 “별별나눔창작소는 다양한 예술문화공예를 전시, 체험활동으로 진행함으로써 놀이와 교육이 함께 만들어지는 창의적인 공간에서 이웃들과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며 “나눔과 봉사, 기부를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키워 나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회원들은 아이부터 어른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물품을 전시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축제를 더욱 알차게 만들 계획이다.

한편 지역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별별창작소는 수공예품, 먹거리, 알뜰제품, 직접재배생산 지역농산물, 로컬푸드, 청소년(예비CEO), 서비스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셀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리마켓을 열고 있다.

또한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선비 알뜰 나눔 장터 기부, 시각장애인연합회영주지회 금전기부와 함께 설거지 봉사, 벽화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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