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지난 3월3일 자매지구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를 방문해, 상호 우호협력을 다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는 지난 1988년 역사적인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던 해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상호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회기에는 전북지구를 방문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356-E 지구에서는 강원술 총재와 조원호 총재후보, 윤상훈 지구 제1부총재후보, 김재환 지구 제2부총재후보, 김태주 사무총장, 김경화 재무총장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356-C 지구에서는 이상복 총재, 정성길 당선총재, 하재관 당선 1부총재, 김영천 당선 2부총재, 김동복 사무총장, 김순원 재무총장 등 50여명 참석했다. 

행사는 이상복 총재 방문 환영 인사와 강원술 총재 방문 인사, 양 지구 총재 방문패 교환 및 선물 전달, 중식 후 전주 한옥 마을과 경기전 관람했다.

그리고 국제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에 지구교류뿐만 아니라 클럽 간에도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누기로 지구에서 서로 협조하기로 하는 봉사와 친교의 우의를 나눴다.

이날 강원술 총재는 “라이온스라는 이름 하나로 반가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좋은 자매의 인연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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