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석화 라이온스클럽 헌장전수식이 지난 3월 24일 포항합동클럽 회관에서 강원술 총재와 조원호 당선총재, 김태주 사무총장, 김경화 재무총장, 이일만 전 사무총장, 김선자 3-A지역 부총재, 최종길 3-B지역 부총재를 비롯 클럽 임원, 신생클럽 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항석화L.C은 포항중앙클럽(회장 권기형L)의 스폰서로 조영미L 초대회장을 비롯 28명의 창립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이딩 라이온은은 조재룡L, 곽동훈L이 담당했다.

포항석화 라이온스클럽은 지구 106번째 클럽이자 28번째 여성클럽으로 향후 클럽의 많은 활동이 기대되는 클럽이다. 

조영미 포항석화L.C 초대회장은 “포항석화클럽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부담은 되지만 선배라이온으로부터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 우리 클럽을 반석 위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원술 총재는 어려운 시기에 클럽확장을 위하여 수고한 권기형 회장과 가이딩 라이온에 대해 시상하며 치사를 통해 “힘을 모아 지역의 어두운 곳 그늘진 곳에 빛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봉사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강 총재는 “봉사는 작은 힘을 모아 큰 힘을 발휘하며, 봉사를 함으로서 자기만족과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되며, 이웃의 어려움과 지역사회를 알 수 있고, 자신의 건전한 인격을 형성 시켜주는 많은 이득이 있다”면서 28명 창립회원의 라이온스 입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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