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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주의 인문학’소설가 최대봉의 ‘노래의 역사’ 호응
  • 영주시민신문
  • 승인 2017.06.08 11:50
  • 호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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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점에 만두 사려 갔더니/
회회아비 내 손목을 잡더이다/
이 소문이 가게밖에 나돌면/
조그마한 새끼광대 네 말이라 하리라/
그 잠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그 잔 데같이 답답한 곳 없다 //
삼장사에 불을 켜러 갔더니/
그 절 주지 내 손목을 쥐더이다/
이 소문이 절 밖에 나돌면/
조그마한 새끼상좌 네 말이라 하리라

고려가요 ‘쌍화점’입니다. 영화로도 나와서 잘생긴 남자배우가 이 노래를 불렀죠.
노래에는 그 시대에 문화가 녹아있습니다. 우선 이 고려시대가 성으로 문란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회회아비’로 봐서 서역하고 왕래가 있었고 서역에서 온 이슬람교도가 만두가게 ‘쌍화점’을 열고 살았을 정도로 활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29일 월요일 오후 7시 영주시민회관 전시실 2층 강의실에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고 동양대학교 한국선비연구원과 (사)영주문화연구회 주관의 2017 인문도시지원사업 시민인문강좌 ‘영주의 인문학’ 중 우리지역의 소설가 최대봉 강사의 ‘노래의 역사’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의 인문학’은 4월24일 김덕환 교수의 ‘중국의 인문정신’을 시작으로 5월1일 황용운 교수의 ‘전통한옥의 美’, 8일 강구율 교수의 ‘퇴계이황과 영주’, 15일 강준 교수의 ‘그림으로 보는 세상’ 22일 채승기 교수의 ‘마음을 훔치는 음악콘서트’, 29일 소설가 최대봉 강사의 ‘노래의 역사’ 총 6강으로 진행됐다.

안경애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영주시민신문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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