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용 작가

[작가노트]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2017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행사장의 규모 신장, 문화행사 및 체험 행사의 다양화, 야간 행사의 확대, 문화콘텐츠와 먹거리의 다양화 등으로 성공적인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셔틀버스 운행 회수, 일부 식당의 무관심과 불친절, 야간행사 후 귀가 차량 운행 부족, 한복 입은 관광객을 배려한 마케팅 부족 등이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분석되고 있다.

모쪼록 2017년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선비문화축제가 이름에 걸맞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잘 된 점은 이어가고 보완할 점은 개선하도록 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 만평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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