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난달 25일 시정홍보의 참신성과 적극성, 언론사 기사화 실적 등을 평가하는 ‘이달의 홍보달인상’에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 근무하는 이상윤(47) 농촌지도사를 선정했다.

이 지도사는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가 농업 농촌체험으로 미래농업에 대한 희망을 다지기 위해 조성한 미래농업관, 힐링치유농업관, 자연학습생태관찰원 등의 체험시설을 어린이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도자료를 작성, 각종 언론에 배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안상모 홍보전산실장은 “그동안 중앙단위 평가와 업무관련 창안, 기업유치 등 여러 분야에서 시정시책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실적가점제를 운영해 왔지만 시정홍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음에도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는 미흡해 포상과 실적가점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SNS를 통한 시정바로알리기 교육을 실시해 주요행사와 각종 사업추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소식과 정보를 제공해 시민 알권리 충족으로 섬김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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