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북도민체전이 지난달 28일부터 5일 1일까지 4일간 영천에서 열린 가운데 개막식 첫날 시군별 선수단 입장에서 영주시의 색다른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 중인 영주시는 아이들이 탄 깡통열차를 ‘힐링행복 드림열차’로 칸마다 ‘아동친화도시 영주’라는 글자와 꽃문양, 붉은여우, 영주사과, 영주한우 스티커로 꾸몄다.

입장순서에서 깡통열차를 탄 아이들은 환한 웃음과 함께 손을 흔들어 보이며 인사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