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동락 목사)는 지난 16일 오후 3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지역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부활절연합예배가 성대히 열었다.

직전회장인 영일교회 방윤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부회장인 영주성남교회 황강섭 장로의 기도와 서기인 영주중앙교회 간호남 목사의 성경봉독 후 연합찬양대의 찬양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광교회 담임목사인 김동락 목사가 ‘평강이 있을 지어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영주제일교회 정병도 장로가 봉헌기도를 했다.

이날 특별히 바리톤 권용일 교수(안동대 외래교수)가 특송으로 Rolf Lovland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오페라 ‘Le nozze di Figaro’ 중 W.A.Mozart곡 ‘Non piu andrai 이제는 날지 못하리’를 불렀고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정용한 집사의 간증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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