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북서울(동두천)캠퍼스 종합강의동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그라찌에(Grazie)의 모기업인 ㈜풍전에프앤비(대표이사 김영호)가 동양대(총장 최성해)에 발전기금으로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6일 동양대 북서울(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최성해 총장과 ㈜풍전에프앤비 김영호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전에프앤비는 2003년 창업 이후 전국 86개 대학 내 121개 매장, 병원 및 관공서 16개 매장 총 137개 매장을 운영 중인 대학 내 커피 문화 선도 기업으로 수익의 대부분을 대학의 장학금 및 문화사업 등에 환원하는 공익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영호 대표이사는 “전국 최초로 미군공여지 반환구역에 민간투자사업이 성공한 사례로 기록되는 동양대 북서울(동두천)캠퍼스 발전을 응원한다”며 “공공인재 양성의 요람에서 훌륭한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하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성해 총장은 “대학의 국가적 사회적 역할을 인지하고 보내준 고귀한 뜻을 받들어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올 곧은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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