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시민 건강을 지키고 규칙적 운동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걷기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가진다.

희망자는 17일까지 시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걷기 지도자 교육 수료생은 (재)대한걷기연맹 걷기지도자2급 자격증을 받게 되고 지역단체, 학교, 경로당 등에서 걷기운동 지도와 소백힐링 걷기대회 등에서 자원봉사도 할 수 있다.

시보건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81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해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 30분 서천둔치에서 시민들에게 걷기지도와 서천둔치 함께걷기, 걷기동아리 운영, 행사참여 자원봉사 등을 하고 있다.

걷기는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 모두가 할 수 있으며 질병 예방과 치료는 물론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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