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용 작가

[작가노트] 영주시가 2017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5개소에 국비 62억원을 포함하여 총 10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올해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비롯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과 공동마케팅 사업, 상인대학 등이 선정되었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총사업비 90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높고, 골목시장육성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6억원이며, 지난해 문화관광형육성시장에 선정된 ‘영주365시장’은 최우수 등급을 받아 총 9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정유년 벽두부터 울려 퍼지는 영주경제의 희망을 알리는 ‘낭보’가 잠자는 경제를 깨우는 ‘닭 울음소리’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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