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용 작가

[작가노트] 지난해는 경제적으로도 많이 어려운 한 해였지만, 하반기에 불어닥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전국을 강타하여 수백 만 명의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차가운 밤거리로 나섰던 ‘전대미문’의 한해였다. 우리지역에도 크고 작은 일들이 꼬리를 물었던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였다. 이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였고, 민족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그 동안의 상한 마음들을 모두 내려놓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행복이 차고 넘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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