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127]보름동산 김윤동 사무국장

“금 국장님과는 오랜 시간 같이 하다 보니 많은 부분에서 서로 도움도 되고 의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고사미 주인공이었던 보현마을 금덕종 사무국장이 고마운 마음을 전한 천주교 안동교구 사회복지회 지적거주시설인 보름동산 김윤동 사무국장을 만났다.

2010년부터 상망동에 위치한 보현마을에서 근무하기 시작한 김윤동 사무국장은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희정 사무국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만들어지고 석희정 사무국장이 맡아서 하고 있는데 늘 열심히 하십니다. 제가 장애인분과장을 맡고 있는데 석 국장님이 많은 부분에서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석희정 사무국장을 보며 배우는 게 많다는 김윤동 사무국장은 “석 국장님이 영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틀을 잡은 분”이라고 평가했다.

주도적으로 도와주고 세밀하게 챙겨주고 일도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분과장들이 본업이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서 도와주고 있는 석 국장 덕분에 협의체 일을 오래도록 같이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한다. “사무국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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