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125]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전영우 총괄과장

“각자 다른 공간에서 일하지만 행사나 회의를 위해선 자주 만나게 되고 함께 일하다보니 더 친밀해지게 되고 서로 돕게 됩니다. 회장님이 수고 많으신데 도리어 제가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지난주 새희망재활센터 김일한 센터장의 고사미 바통을 전달받은 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전영우 총괄과장을 만났다.

“장애인 거주시설인 보현마을 금덕종 사무국장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대외협력분과장을 맡고 있는데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함께 준비하면서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

현재 전영우 과장과 금덕종 사무국장은 영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도 함께 활동하고 있고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사무국장과 대외협력부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체육대회 등을 위해 금 국장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장애인관련 일을 같이 하다보니 그에 관한 여러 가지 고민이나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도 있는 사이다. 전 과장은 이 지면을 통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한다.

“사무국장님 함께 일해줘서 고맙습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