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119]풍기읍주민자치위원회 박종한 사무국장

지난주 성방산업 장창덕대표로 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전달받은 김형태 대표가 “친구의 마음만을 받겠다”며 고사미 인터뷰를 사양해 본지 김은아 기자가 고마움을 표현한 박종한 풍기읍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으로부터 다시 고사미를 이어간다.

박종한 사무국장은 55년간 풍기에서 산 토박이다. 2002년부터 동부5리 마을 이장을 맡아 중간에 3년 공백을 제외하고 지금도 이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한 풍기읍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박 사무국장은 풍기읍 주민센터 총무팀 김신한 주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일을 하다보면 혼자 하기에 힘든 일들이 많아요. 당시 주민자치업무를 맡고 계시던 김신한 주사의 힘이 컸습니다. 본인 업무도 바쁜데 제가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힘들어 할 때 여러 가지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한 지난해 인삼축제 기간에 풍기읍주민자치위원회가 야간 풍등날리기를 맡아서 할 때 직원들이 번갈아 가며 나와서 도와주는 등 큰 힘이 돼 주었다고 한다. 지금은 다른 업무를 맡고 있지만 아직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고 한다.

“김 주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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