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이 시험 담수를 시작함으로써 평은면 일대가 물에 잠겼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균열과 누수 현상, 녹조댐 등의 각종 지적이 잇따르고 있지만 수몰 후 첫 명절을 맞는 실향민들에게는 다시는 되돌아 갈 수 없는 고향이어서 가슴을 아프게 한다.

사진/김석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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