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등 예방 물품 지급

안정농협(조합장 황갑식)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질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지난주부터 철저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정농협 본점과 안정농협 자재센터, 안정농협 주유소 등 세 곳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됐고 마스크 1만개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또 각 사업장에 현수막을 걸고 예방수칙이 적힌 전단을 나눠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예방활동은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황갑식 조합장은 “지난 구제역이 발병했을 때 국가적으로 방역에 애썼다. 지금은 사람들의 안위와 관련된 만큼 미리 예방하고 더 조심해야 한다”며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 예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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