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면 용암산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안정용암산기 국민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25일 오전 8시 30분 안정게이트볼장에서 시 관내 20개 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시장과 장윤석 국회의원, 박찬훈 시의회의장, 박성만 도의원, 황갑식 조합장 등 1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참가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예선전 부터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고 예선과 4강을 거치며 오후 3시까지 경기를 치른 결과 풍기제일교회 분회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순흥면 분회가 2위를, KT&G 분회와 부석면 분회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박위훈 안정면게이트볼 분회장은 “3회째를 맞고 있는 영주안정용암산기 게이트볼대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영주시와 여러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 모두 게이트볼에 동참 건강한 노후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승대 주민자치위원이 점심식사에 필요한 닭 150마리를 제공했고 성강건설 박정훈 대표가 대형LED TV를 협찬하면서 경로사상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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