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11:00 하늘은 맑고 화창한 초가을 영주 시민운동장 보조구장(인조 잔디) 에서는 국민생활체육 영주시 게이트볼 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영주시, 영주시 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경북 제2지구 국민생활체육 게이트 볼 대회가 열렸다. 참가자격으로는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연합회 회원(회원증소지자)으로 경북11개시·군 48개 팀이 참가했으며 팀 구성은 경기자 5명이상 7명 이내로 구성하며 경기자 중 1명은 주장으로 하며 복수등록은 할 수 없다.

식순에 의거 영주시 게이트볼 연합회장(김도성)은 대회사를 통해 “ 오늘 경북 제2지구 게이트 볼 대회가 개최되기 까지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하여 주신 장욱현 시장님과 장윤석 국회의원님 박찬훈 시의회의장님 박성만, 황병직 도의회 의원님 시의원님들과 김경준 영주시 생활체육회 회장님께도 게이트볼 동호인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게이트볼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구분 없이 쉽게 참여 할 수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신체단련과 정신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을 통하여 즐겁게 대화도 나누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뜻 깊은 한마당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끝으로 본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기를 기원 한다고했다.

이어서 박성만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고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했다.

게이트볼이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된다면 선수선발이나 경쟁이 치열해 질것 같다며 우리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모든 참석분들이 영주의 멋진 추억 만들어 달라고했다.

선수대표선서(선수 및 심판대표)후 경기 대진표에 의거 경기에 들어갔다. 장장 5시간에 걸쳐 열심히 겨룬 결과 우승은 문경3조, 준우승은 영주1조, 3위는 의성1조와 영덕, 장려상은 울진 강변, 문경2조, 문경 산악, 안동 괴정이 차지했다.

권영채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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