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세탁봉사
이날 행사는 순흥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30가구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22가구에서 모은 200kg의 이불, 커텐, 카펫트 등이 깨끗하게 세탁돼 각각 전달됐다.
황순금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바쁜 농사일에도 시간을 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세탁봉사를 위해 순흥면사무소 김수정 복지계장이 많은 도움을 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흥봉사회는 집수리보수, 다문화결혼, 선비축제 등에 참여하고 정기적으로 순흥지역 5가구에 쌀, 부식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정 5~7가구에게도 다양한 봉사지원을 하고 있다.
김은아 기자
haedu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