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주로타리클럽 여승용 신임회장

“초아의 봉사를 하기위해 모인 우리 로타리안 들이기에 개개인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고 봅니다. 어떤 때는 시간과 노력을 어떤 때는 금전적인 부담을 지우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희생과 봉사가 더 나은 지역사회를 이루리라 믿습니다.”

여승용(46.휴천2동) 영주로타리클럽 신임회장은 지난 9일 오후 6시 대화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배클럽으로서 위상을 세우고 내실 있는 모습으로서의 영주로타리클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양광 발전소인 션샤인 에너지 대표를 맡고 있는 여 회장은 2005년 영주로타리클럽에 입회해 그동안 총무, 재무, 부회장을 거쳤다. 여석명 박약회 영주지회장과 이화춘 전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2남3녀 중 맏아들로 남부초(15회)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경희중, 경희고를 거쳐 홍익대 무역학과를 졸업한뒤 동양대 대학원을 나왔다.

여 회장은 1996년 결혼한 한성희씨와 사이에 수현(16. 고1), 지원(14. 중2) 남매를 두고 있다. 최연소 영주로타리클럽 회장이기도 한 여 회장은 2003년 영주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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