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의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경북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영주남자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어르신들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경북도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각급 기관 단체장과 게이트볼 동호회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23개 시군 65세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63개팀(남자 44팀, 여자 19팀)이 참가해 치러진 대회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한 영주 남자팀이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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